초혼 연령이 점차 높아지고 3,40대 싱글들이 급속도로 증가되는 사회 추세 속에서, 현재 한국교회는 이들을 위한 배려와 사역 대책이 절박한 상황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3,40대의 싱글 크리스천들은 20대의 청년들과는 다르고 또 3,40대 같은 연령대의 기혼자들과도 구별되는 독특한 특성과 뛰어난 영적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기드온은 이러한 3,40대의 미혼 싱글 크리스천들로 구성된 공동체이며, 1997년에 출범하여 한국교회 내의 모든 3,40대 싱글 사역을 선도해 가며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드온’이라는 이름은 기드온과 300용사의 이름을 따라 ‘자신은 물론 주변을 돌아볼 줄 아는 안목과 믿음을 가지고 승리를 쟁취하는 구별된 그리스도의 사람들’을 상징하며, 공동체를 통해 자신의 필요를 채울 뿐만 아니라, 이타적이며 목적이 있는 삶을 이루기 위해 교회와 사회와 열방을 섬기도록 각자 개인이 한 개 이상의 사역팀 활동에 반드시 동참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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