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부는 사랑의교회의 모든 예배가 살아 있는 참 예배가 되어지도록 모든 섬김에 그 기본을 두고 있다. 무엇보다도 예배부의 섬김은 하나님의 인격에 그 근거가 있으며 우리가 누구인지 먼저 알고 하나님께 합당한 예배를 드린다(시29:2, 계4:8)는 관점에서 출발하며 하나님이 교회를 위해 행하신 사역, 즉 창조와 구속에 근거를 둔 섬김의 사역이다.
이를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여 수직적인 차원과 수평적인 차원 사이를 통일하는 참 예배를 몸으로 매주 실천한다. 즉 곁에 있는 평신도를 섬기고 우리들의 섬김을 통하여 살아 계신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주님의 교회에 덕을 세우는 사역이다. 그러므로 살아 있는 예배를 통하여 개개인이 그리스도의 제자로 만들어지도록 옆에서 섬기는 봉사의 사역이다. 봉사자는 저절로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십자가 앞에서 만들어지는 것이요, 진정한 섬김의 진수가 십자가 정신으로부터 생겨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섬김은 당연히 희생을 요구하며 나를 소진시키면서 타인에게 자유와 밝음을 비추어 주는 한 촛불을 연상케 한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다양한 영역이 한 몸처럼 지체 의식을 갖고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 온 마음을 다해 철저히 준비된 예배가 될 때, 성령의 충만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행동강령에 따라 구체화시키면 다음과 같다.
1) 담임목사님의 그때그때 예배에 대한 생각과 구체적인 지시사항을 준비한다.
2) 예배의 성격과 특징들을 고려하고 예배전체가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 진행되는데 어려움 없도록 준비한다. 조명, 냉난방, 방송 상태, 찬양인도 및 성가대, 대표 기도자, 안내와 헌금위원 등 예배 환경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하고 돌아본다.
3) 2009년 현재 주일 예배 참석 인원이 40,000명 이상 넘어서고 있어서 예배 공간에 한계가 있으므로 이로 인해 성도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히 안내하고 돌아보며 즉각적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