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봉사부는 더 나은 예배환경 조성을 위하여 성도들에게 편리한 주차환경 개발과 주차 안내 등의 편의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교통 흐름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또한 대중교통이용 및 교통수요관리를 통해 고품격 교통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봉사자들은 매주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회주차장, 서초초등/서일중/반포고등학교, 교회정문, 믿음관, 제일생명4거리, 소망관, 신흥관4거리와 양재환승주차장까지 총10개 구역에서 80여명의 장기봉사자, 약 200여명의 안수집사 및 제자훈련생 단기봉사자(1년), 그리고 70여명의 청년부와 대학부 봉사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주차사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각 구역에는 수년간 봉사를 담당하여 그 지역 교통 흐름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는 팀장이 선정되어 있으며, ‘주차전쟁’ 또는 ‘주차대란’이라고까지 표현될 정도로 어려운 주차문제의 해결을 위해 단순한 공간 확보의 차원에서 나아가 지혜롭고 전략적인 방안의 제시와 도입을 통한 공간 활용의 최대화, 최대 다수의 편의와 편익 제공, 장애인등 사회적 약자 배려와 보호, 대형교회로서의 모범적인 주차사역 전개의 모델 창조를 목표로 매달 봉사자 팀장회의를 열어 합리적인 주차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도하며 각종 정책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매주 10시, 본당 지하에 있는 교통봉사부 휴게실에서는 40-60명의 교통봉사자들이 모여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겸손한 봉사자로서 더 잘 섬기기 위해 기도회를 열고 있으며, 매달 마지막 주는 선교사와 선교지를 위한 기도회를 열어 보내는 선교사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감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