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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장애인 사역은 1992년 3월, 발달장애인 사랑부가 탄생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지금은 250여 명의 장애인들이 출석하며 300여분의 선생님들이 섬기는 부서로 성장하였지만 출발당시에는 12명의 발달장애 아동들이 전부였다. 시작은 미약하였지만 차별 없는 교회, 하나 되는 건강한 교회로의 비전을 품고 힘차게 출발하였다.
이렇게 해서 세워진 장애인 선교회가 사랑부, 소망부이다.
사랑부 사역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중요한 교육 목표는 “예수님을 알고 만나고 치료받는 사랑부”에서 이제는 “아름다운 꿈이 영그는 축복의 땅”을 경험하는 것이다. 이러한 신앙교육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사랑부가 사용하는 두 가지 교육방법은 <반복교육>과 <개별화교육>이다. 이 교육방법은 에니메이션과 설교, 그리고 공과라는 세 가지 교육과정을 통해 실행되고 있다.
사랑부의 이러한 교육방법은 국내 장애인부서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된 방법이다. 사랑부는 사역을 시작한지 16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한국 발달장애인 주일학교의 모델로서 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4개의 주말 프로그램을 통해서 잠재력과 능력을 발견하여 자신을 표현하고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서 운영 되고 있다.
소망부에는 현재 청각장애인을 위한 성경공부와 자녀들 학습을 위한 학습지도가 매 주일마다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청각장애인의 예배를 돕기 위해 수화통역이 주일과 수요일에 이루어지고 있고 매주 목요일 수화교실을 통하여 수화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또 다음과 같은 주말 프로그램이 있다.
■ 농구교실
농구를 통해 장애인의 신체능력과 기초체력을 증진시키고, 인지능력과 사회성을 함양하며, 정서적 안정성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활동하는 모임이다.
- 시간 :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 4시 (방학 있음)
■ 미술교실
미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며 잠재되어 있는 재능을 발견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서 활동하는 모임이다.
- 시간 :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 4시 (방학 있음)
- 장소 : 사랑의 복지관 재가교육실
■ 음악교실
장애인의 음악특기적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장애인과 부모에게 음악을 매개로 즐거움을 증진시키고, 음악활동을 통해 잠재능력을 개발함으로써, 자존감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고자함을 그 목적으로 하며 정기연주회를 년 1회(10월)운영한다.
- 시간 : 개별레슨은 단원과 강사의 스케줄에 따라 주중 1회 실시
전체연습은 월 2회(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 운영
- 장소 : 사랑의 복지관
■ 문화체험
장애인들에게 문화 경험을 통해 경험하지 못했던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일부 통합교육에 도움을 주는 사회 활동입니다.
- 시간 : 매 주 2, 4째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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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부에서는 크게 교사로 섬기는 것과 간식섬김, 주말프로그램 교사로 섬길 수가 있다.
섬기기 위해서는 각 반을 5주간 참관 하시고, 교역자와 면담 후 섬김의 영역을 결정할 수 있다. 주말프로그램으로는 매주 토요일 열리는 농구교실, 미술교실, 오케스트라, 주말학교가 있다.
소망부에서는 수화교실을 이수한 분이 농아인을 위한 다락방인도 및 수화통역으로 섬길 수 있으며, 수화를 할 수 없는 분은 농아인 자녀들을 위한 학습지도(영어수학 등)로 섬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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