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선교부는 사랑의교회 교회설립 4대 목표 중에 하나인 ‘지역사회를 책임지는 교회’의 설립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1997년에 세워졌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에 적합한 성경적 문화를 새롭게 공급하며 서초지역 도시선교전략개발을 통해 교회 내 헌신된 지역문화선교자원을 발굴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의 선교의 현장에 적재적소에 배치되기 위해 각계각층의 공공기관 및 민관기관과 협력사역을 추진한다. 이로써 교회가 지역사회와 보다 더 현장감 있고 친밀감 있는 관계가 구축되어 건강하고 바람직한 도시문화 환경 창조 및 개선을 위한 패러다임과 발전대안을 제공하는 영적 리더의 역할을 은혜롭게 감당하게 한다.

이에 지역사회선교부는 현재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지역문화사역와 관공서사역의 2가지 분야에 대한 사역을 집중적으로 개발하여 진행하고 있다.
지역문화 사역으로는 서초구 ‘성탄절 트리 점등식’과 서초4동 ‘7080음악축제’와 같은 지역문화축제와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세미나와 문화 강좌 및 교양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교회내의 평신도들의 은사를 계발하여 교회로부터 지역으로 전파되는 전문사역으로 전문인 평신도 사역봉사자가 이끌어가는 ‘사랑의 문화광장’, 지역사회의 건강한 리더십을 세우고 리더를 섬기기 위한 ‘EBM(Early Bird Meeting)열린포럼’과 You are Very Important Person in My (God's) eyes 즉 '하나님의 눈에는 네가 VIP이다' 라는 성경의 이념을 기초로 서울지역 초교파 기독교 직장인연합모임인 ‘VIP International Club’을 섬기고 있다.

관공서선교는 서초구청, 서초4동사무소, 서초4동 주민자치위원회, 서초경찰서 등 다양한 관공서에 대한 예배 지원 및 공공업무 협조를 통해 기관 내 전도와 선교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이러한 사역이 서초관내에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초교파적인 차원에서 지역교회와 기독교 단체들이 협력할 수 있도록 서초교구협의회, 서초교경협의회, 서초경목실과 공동사역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