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사랑의복지재단은 교회의 본질적 사명인 이웃사랑을 전문적, 체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1996년 12월 12일에 설립하여 민.관의 파트너십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는 교회 부설기관이다. 특히 ‘지역복지를 책임지는 재단’, ‘생명사랑을 실천하는 재단’, ‘교회사회복지를 선도하는 재단’, ‘전문성과 봉사영성으로 섬기는 재단’ 이라는 설립이념으로 사랑의복지관, 반포종합사회복지관, 한국장애인사역연구소를 포함한 12개의 산하 시설을 운영하면서 지역주민 및 장애인들을 위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서초구 장애인들의 치료와 재활을 위한 사랑의복지관, 중증장애인들을 돌보기 위한 주,단기 보호센터, 장애인들의 직업훈련과 자립을 위한 사랑의일터, 장애인들의 사회적응을 위한 그룹홈, 재가장애인들의 개별지원을 위한 재가복지봉사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장애인들의 복합적인 욕구에 부응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를 책임지는 교회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반포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서 개인 및 가족들이 생애주기별로 겪는 어려움을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맞벌이 부부들의 육아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랑의 어린이집,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를 위한 서초열린세상, 치매어르신 서비스를 위한 치매노인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함으로써 건강한 가정,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 한국장애인사역연구소를 통하여 전국의 장애인교회학교에 시청각교육교재를 보급하고 장애인 전문사역자를 양성하며 국내외 비전트립을 주관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통합 및 전인적 재활에 앞장서고 있다.

사랑의 복지재단은 상기 제시된 부설기관을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함을 기본으로 기독교복지순례, 사회봉사훈련원, 이웃사랑서포터즈사업 등 교회사회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고 보급하며, 지역교회의 복지선교를 지원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 해외에 복지선교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비전을 품고 사업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